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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영화 내용과 줄거리 및 총평

postmanbell 2024. 1. 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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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탐구: 교황 역사에 대한 영화적 여정

 
개봉  2019.12.1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영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러닝타임  126분

 

수상내역

2019
  • 42회 밀 밸리 영화제(관객상- 미국장편)

 

소개

 

교황 역사의 복잡함과 영향력 있는 두 지도자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탐구하는 시사점을 주는 영화 "두 교황"에 대한 영화적 탐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페르난도 메이렐레스(Fernando Meirelles)가 감독한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청중을 바티칸으로 초대하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나중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되는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 사이의 도전과 갈등, 동지애를 비하인드 스토리로 보여줍니다.

 

 

본문

 

1: 영적 진화 이야기

"두 교황"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의 대조적인 관점을 강조하면서 영적 진화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 영화는 이 두 사람이 자신의 신앙, 신념, 그리고 현대 세계에서 진화하는 가톨릭 교회의 역할과 씨름하면서 그들의 내부 투쟁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한 가슴 아픈 장면에서 앤서니 홉킨스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로서 강력한 연기를 선보이며 보수 지도자가 직면한 내부 갈등을 보여줍니다. 한편 조나단 프라이스는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우아함과 겸손함으로 그려내며 미래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본질을 담아낸다. 함께 화면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성장, 변화, 공유된 영적 비전 추구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 대화와 외교

영화가 두 지도자 사이의 미묘한 대화를 탐색하면서 "두 교황"의 중심에는 풍부한 대화와 외교의 태피스트리가 있습니다. 앤서니 맥카튼(Anthony McCarten)이 집필한 이 대본은 신학적인 차이, 사회 정의, 글로벌 신앙 공동체를 이끄는 책임을 다루는 대화를 능숙하게 엮습니다.

영화의 탁월함은 이러한 상징적인 인물들을 인간화하여 시청자들이 신학적인 논쟁 속에서 취약성과 유머의 순간을 목격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대화에 대한 미묘한 접근 방식은 청중에게 교회 교리의 복잡성에 대해 교육할 뿐만 아니라 교황 직함 뒤에 있는 개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촉진합니다.

 

3: 영화적 우수성

페르난도 메이렐레스의 감독적 기량과 안소니 홉킨스, 조나단 프라이스의 뛰어난 연기는 '두 교황'의 영화적 우수성에 기여했습니다. 영화의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은 연상시키는 사운드트랙과 결합되어 관객을 바티칸의 신성한 홀로 데려가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플래시백과 역사적 영상을 사용하면 스토리텔링에 깊이가 더해지며, 이 두 교황의 운명을 결정짓는 사건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영화 촬영법은 바티칸 시국의 웅장함을 훌륭하게 포착하는 동시에 지도자들이 자신의 신념과 씨름하는 개인적인 공간을 탐구합니다.

 

줄거리

아르헨티나에서 머무르며 추기경 은퇴를 고민하던 베르고글리오. 베네딕토 교황으로부터 로마로 오라며 편지를 받고 교황과 현재 가톨릭 교회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베네딕토 교황은 베르고글리오의 사임도 수락할 수 없고, 그가 제기하는 문제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후 교황은 베르고글리오에게 본인의 사임 이유를 이야기하며, 그가 후임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베르고글리오는 자신이 과거의 독재 정권에 침묵했기에 이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하지만, 베네딕토 교황 역시 고백할 것이 있다며 베르고글리오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고백하게 되는데...

 

 

 

총평

 

결론적으로 <두 교황>은 종교 서사의 경계를 뛰어넘는 영화적 걸작으로 우뚝 섰다. 영적 진화, 대화, 영화적 우수성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이 영화는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교육과 영감도 줍니다. 독실한 추종자이든 일반 시청자이든 관계없이 교황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이 영화적 여정은 신앙과 인류애, 그리고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공동 추구에 대한 묵상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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